몸매관리의 방법
또한 1992년 12월호에서는 인기스타의「다이어트비결」을 알려주어 살을
빼서 긍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고도 하였다.내용으로는 ‘조깅과 수영으로
50kg의 날씬한 몸매’를 가꾸었다고 하였고 ‘물속에서 앞뒤로 걸으면서 물의
탄력을 이용해 군살’을 뺀다고 하였다.또한 ‘촬영으로 4kg 빠진 몸무게를
체조와 운동으로 유지’한다고 하였다.이러한 다이어트 기사들은 다이어트의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연예인과 몸무게 또한 예로 들어
주고 있다.다이어트 방법은 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이용한 방법이었으며
다이어트로 살이 빠진 이후 날씬한 몸매가 되었으며 더욱 긍정적인 삶을 살
고 있다는 내용으로 날씬해지면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사고를 주고 있다.
‘현대는 얼굴미인보다 스타일 미인을 더 환영하는 시대.미인을 결정하는
제1조건을 신체전반의 조화,즉 균형미에서 찾는 경향이 늘고 있다.팔 ·다
리 ·복부의 집중적인 세이프 업으로 군살을 제거하고 근육의 노화를 예방
해보자.’(1993,1)로 얼굴보다는 전체적인 스타일이 더 중시되고 있다고 하여
같이 몸매관리에 더욱 힘쓸 것을 보여주었다.
몸매관리의 방법으로 다이어트 보다는 운동이 좋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하였는데 주로 ‘탄탄한’‘건강하게’‘효과적인’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고 ‘효
과적인 살빼기,다이어트 보다 역시 운동이 최고랍니다.’라는 내용으로 운동
으로 살을 뺀 해외 유명인들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1994년 3월호의 내용을
살펴보면,지난해 미국에서는 다이어트보다 운동을 하는 것이 살빼기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환영받았는데 운동을 하면서 비만을 방지하는 방법을 가르
쳐주는 서적들이 날개 돗힌 듯 팔려나갔고,에어로빅 등 운동에 관련된 비
디오테이프들이 3억 달러(약 2천4백억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고 하였다
또한 가수 휘트니 휘스톤을 예로 들어 ‘지난해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에
성공하였는데 30세의 휘트니는 지난해 3월 출산할 무렵 무려 82kg이나 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