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평범한 것

2017. 12. 6. 15:18 from 키스츄


워홀은 역사적으로 그림에서 소외되었던 일상의 평범한 것과 공통된 장소
를 상기시키는 이미지를 활용하였다 그의 작품 중 상당 부분은 당대의 대
량소비문화의 상징물들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중 스타인 엘비스 프레슬리,
마릴린 먼로, 르네상스 미술의 상징인 모나리자, 혁명을 통해 오늘날의 중국
을 만든 마오쩌둥 등에서부터 전기의자, 코카콜라 병, 지폐, 캠벨 스프통 등
의 공장에서 제작된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소비 이미
지들의 실체는 사라지고 이미지만 남게 된 텅 빈 기표를 제작해 냈다 여기
서 본 조사자는 조사자의 작품과 워홀의 작품과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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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on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