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페스티벌

2017. 11. 17. 15:14 from 피카츄


근래에는 댄스 페스티벌을 이용해 시외버스 정류장, 광장, 우체국, 박물
관 등 공공 장소에서 일반 시민들 틈에 섞여 있는 무용수가 움직임과 접촉
을 시도하면서 거리의 관객들을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가시켜서 춤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안무가, 작곡가, 디자이너가 협력
하여 점점 음악사용이나 주제, 움직임의 조사에 있어서 첨단 테크놀로지를
최대한 활용하되 자연과 결합할 수 있는 접합점을 찾아가고 있으며, 대부
분의 작품에 영상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이에 발맞추어 작
품을 제작하는 이들은 매일 새로운 상상력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해 내기 위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결과 과거에는 흥밋거리나 오락에 불과했던 발레가 점차
일상적인 정서를 무용의 움직임으로 바꾸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안무가 자
신의 언어를 개발하며 표현 영역을 확대시켰고 모든 면에서 더욱 다양하게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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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on312 :